间隔11个月 可口可乐再度上调价格

 

可口可乐、芬达等碳酸饮料生产厂家可口可乐公司计划将上调商品价格。

28日,可口可乐公司宣布将于下月1日开始上调产品价格的5.9%,而本次调价与上次调价仅间隔了11个月。

今年1月,可口可乐公司已经将旗下产品售价上调了6.5%。涨价的商品、幅度分别为:可口可乐1.5ℓ上调4.1%、芬达1.5ℓ上调6.3%、功能饮料240㎖上调2.2% 。

可口可乐公司相关人士表示:“上调的主要原因是由于流通环节发生变化”。

另一方面,受到可口可乐公司的影响,LG生活健康公司也准备上调部分酒水饮料价格。

可口可乐公司从1997年开始在韩国当地设立独立分公司,转换为直营销售方式。LG生活健康公司于2007年收购分公司,此后开始自行经营。

탄산음료인 코카콜라, 환타 등을 생산하는 코카콜라음료가 제품 가격을 또 인상한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 1월에 이어 11개월 만인 다음 달 1일자로 일부 음료의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코카콜라음료는 올해 1월 음료 가격을 6.5% 인상했다. 제품별로 보면 코카콜라 1.5ℓ 페트 4.1%, 환타 1.5ℓ 페트 6.3%, 파워에이드 240㎖ 캔 2.2% 인상된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가격 인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 가격이 인상에 LG생활건강의 주가도 상승세다. 28일 오후 3시 LG생활건강은 전일보다 3.83% 상승한 62만3000원에 거래됐다.

코카콜라는 지난 1997년 현지 법인인 코카콜라음료㈜를 설립해 직영 체제로 전환했고, LG생활건강은 지난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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