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이랜드글로벌 제공.
자료=이랜드글로벌 제공.

 

[이코리아] 이랜드리테일(대표 윤성대)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은 남성 정장부터 캐주얼 의류, 가죽 잡화까지 한 공간에서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신사 복합관’을 지난 3월 1일 NC수원터미널점에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글로벌이 신사 복합관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사 복합관에는 남성 정장 브랜드 ‘엠아이수트(M.I.SUIT)’를 비롯해 비즈니스 캐주얼 ‘란찌(Lanzi)’가 입점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일본 유명 소가죽 전문 브랜드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BUSINESS LEATHER FACTORY)’를 숍인숍 형태로 입점시켜 신사 풀 코디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이번 신사 복합관에 입점한 엠아이수트는 9만9000원대 ‘국민 수트’로 입소문 난 남성 정장 브랜드다

또한 약 150여 종의 고급 소가죽 아이템을 전개해 온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 가죽 잡화도 새롭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레더 팩토리’는 일본 보더리스 그룹의 유명 소가죽 브랜드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의 범주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일본의 면세점과 역사를 중심으로 2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명함 지갑부터 브리프 케이스, 펜 케이스, 구두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가죽 잡화를 두루 갖췄다. 가죽 아이템 가격대는 1만 원대부터 최대 18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됐다.

해당 입점 브랜드들은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구성됐다. 사회 초년생인 MZ세대부터 고급스러운 소가죽 아이템을 선호하는 4050세대까지 연령층에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한 아이템을 신사 복합관에 편집 구성하며 전 연령대 타깃층을 아우를 전망이다.

이랜드글로벌은 신사층의 수요가 높은 NC수원터미널점 첫 오픈을 시작으로 신사 복합관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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