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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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했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블록버스터 MMORPG인 ‘로스트아크’의 원작 IP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플랫폼의 한계를 벗어나 어디서나, 누구나, 보다 많은 사람들이 로스트아크의 거대한 세계관과 탄탄하고 방대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발 목표다.

스마일게이트는 3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콘텐츠 체험존과 미디어 전시관으로 이루어진 전시관을 꾸려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지스타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지스타에서 플랫폼의 한계를 벗어난 로스트아크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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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싱글 플레이 체험존에서는 언리얼5로 새롭게 개발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거대 시네마틱 던전 ‘영광의 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모바일의 한계를 넘어서는 핵앤슬래시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기자가 직접 시연해본 결과 원작 로스트아크의 '영광의 벽' 퀘스트를 모바일로 자연스럽게 구현했으며, 8개의 스킬창으로 이루어진 캐릭터 조작 역시 이어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번째 체험존에서는 지금껏 모바일 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한 로스트아크 모바일만의 다양한 기믹과 패턴을 경험할 수 있는 ‘파티 협력 플레이’가 제공되며 다양한 플레이 지원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쉽게 공략과 협력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는 로스트아크 대표 던전인 ‘모라이 유적’을 어비스 던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층에는 VR 체험존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지난해 4월 공개된 로스트아크의 만우절 영상 '로스트아크 VR'을 떠올리는 이용자들도 일부 있을 것이다. 스페셜 체험존에서 깜짝 공개된 VR 콘텐츠는 아크라시아의 세계가 손에 닿을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 언리얼5엔진을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과 더불어 메타의 퀘스트 프로(Meta Quest Pro) 기기로 시연되어 UHD급의 화질을 구현했다. 

VR 콘텐츠는 로스트아크 세계에서 모험의 시작을 함께하는 NPC 베아트리스가 관람객을 맞이하며 시작된다. 마스코트 ‘모코코’ 펫과 상호작용하고,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대표적인 던전도 VR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시네마틱 던전인 ‘영광의 벽’과, 마수군단장 ‘발탄’, ‘왕의 무덤’에 등장하는 보스 ‘자간’ 등을 눈앞에서 마주하고 전투를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추후, 로스트아크 모바일에서는 VR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와 상호작용은 물론 게임 내 여러 NPC들과 교감하고 영지에서 친구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현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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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로스트아크 모바일 전시관 1층에서는 4면의 대형 LED로 꾸며진 ‘미디어 아트 전시’가 진행된다. 새롭게 공개된 NPC 원화와 각 캐릭터의 테마에 맞춘 OST, 다양한 아크라시아의 풍경 등 마치 로스트아크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지스타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에 방문해 시연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 캐릭터 포스터와 엽서, 리유저블 텀블러, 장패드, 키캡 등 다양한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기간 동안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 with 이디야커피’를 행사장 내에서 함께 운영한다. 해당 카페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을 즐기는 마스코트 ‘모코코’의 모습으로 꾸며진 휴게 공간으로, 이번 카페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한정판 아이스티 2종과 마카롱 2종,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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