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자료=한국마사회 제공.

 

[이코리아] 한국마사회가 이달 30일까지 겨울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겨울학기는 오는 12월 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올해 가장 많은 328개의 강좌를 개설한다. 최대 11주간 진행하는 정기 강좌뿐만 아니라, 이벤트성으로 짧게 열리는 단기강좌 역시 15개 개설된다.

대표적인 강좌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서울 역사 박물관, 제기동 골목, 광화문 광장 등 도심 내 명소들을 탐방하는 ‘도심 속 힐링투어’ 가 있으며, 외부에선 고가의 가격으로 부담이 됐던 퍼스널 컬러 진단, 요가·필라테스, 서양화·풍경화 등 미술강좌, 사주·타로, 베이킹 강좌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이 가능하다.

한편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강좌도 확대 운영한다. 방과후 강사로 진출이 용이한 주산암산지도사 강좌를 신설하고, 창의수학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등의 자격증 강좌를 운영한다. 자격증 취득 시 추후 수강료를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학기 수강신청은 수, 목요일에 지역별 지사를 방문하거나 한국마사회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강신청기간 동안 온라인 신규회원과 다자녀 부모, 사회적 약자 등에게 수강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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