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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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2023년 6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518만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만4천명(+2.5%) 증가했다.

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3년 6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남성 가입자는 846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9천명 증가했다. 여성 가입자는 671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7만 6천명 증가했다.

연령별로는30대(+69천명), 40대(+10천명), 50대(+97천명), 60세이상(+222천명) 증가했다. 반면 29세이하(-24천명)는 감소했다.

29세 이하 감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도소매(-23천명), 사업서비스(-10천명), 보건복지(-9천명) 등 감소에 기인했다. 

사업장별로 살펴보면 300인 미만은 23만명 증가, 300인 이상은 14만 5천명 증가했다.

300인 미만은 보건복지(+88천명), 제조업(+83천명), 숙박음식(+37천명), 300인 이상은 제조업(+33천명), 사업서비스(+27천명), 정보통신업(+22천명) 등 중심으로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수(8만 7천명)는 전년동월대비 2천명(2.9%)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2.2천명), 교육서비스업(+1.3천명), 제조업(+1.2천명)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제조업 가입자수는 380만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6천명 증가했다. 5개월 연속 제조업 가입자수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으나, 고용허가제 외국인 당연 가입 영향을 배제할 경우 둔화세다.

전체 구직급여 지급자는 64만 2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 7천명(+4.4%) 증가했다. 지급액도 10,245억원으로 688억원(+7.2%) 증가했다.

구직급여 지급자에게 구직급여가 1회 지급될 때 지급액인 지급건수당 지급액은 약 145만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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