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교촌치킨 제공
이미지=교촌치킨 제공

 

[이코리아]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2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아이들의 식(食)과 심(心)을 건강하게 채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건강한 외식 기회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촌은 총 2억4천만원의 지원금으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3개 기관과 협력해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치킨 간식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의 첫 시작으로, 교촌은 지난 8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마련하고 2억4천만원 지원금 중 8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경기도, 강원도, 대구시 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30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약 6,300명의 아동들을 위한 치킨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제2회 아동건강 지원사업’은 보다 많은 아동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에 이어 강원도, 대구시로 지역 범위를 확대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마음 채우기에도 힘쓸 예정이다.

다가오는 새 학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교촌의 치킨나눔인 ‘교촌 온(溫) –Day’를 마련해 아이들에게 외식 기회를 제공하고 추후에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점자촉각 단어카드를 직접 만들어 장애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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