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태영건설 제공
자료=태영건설 제공

 

[이코리아] 태영건설은 지난 19일 세운5구역PFV로부터 서울 중구 산림동 140-4번지 일원의 세운재정비촉진지구 5-3구역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1,013억 5,000만원에 달한다. 

세운지구는 종로3가역부터 을지로3가역, 을지로4가역, 충무로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총 43만 9,000여㎡ 규모 대지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태영건설은 12월 7일에는 공사비 총 5,949억원 규모의 ‘대전 중구 유천동 주상복합’ 2개 블록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사업비는 1블록이 2,497억 700만원, 2블록이 3,452억 2,200만원 수준이다. 

이어 12월 10일에는 포항 장성동 주택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태영건설은 포스코건설과 함께 재선정됐다. 포항 장성동재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원에 2,433가구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번 태영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시공사 선정으로 사업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에서의 태영건설 수주액은 2,487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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