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트루 투 아카이브’ 스웨트셔츠 컬렉션. 사진=LF
챔피온 ‘트루 투 아카이브’ 스웨트셔츠 컬렉션. 사진=LF

[이코리아] LF의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은 제품 개발에 사용했던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켜 복각한 ‘True To Archives(트루 투 아카이브)’ 스웨트셔츠 컬렉션을 오프라인 매장 4곳에서 선보인다.

챔피온은 104년 역사 속에서 소비자들의 체형, 라이프스타일 등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사측은 “그 과정에서 쌓아온 소재, 디자인, 제조법은 지금까지도 퇴색되지 않고 귀중한 아카이브(기록)로 활용해 액티브웨어, 스웨트셔츠, 캐주얼웨어, 신발, 액세서리 등 남녀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트루 투 아카이브 컬렉션은 챔피온의 다양한 아카이브를 활용해 재현, 복각한 라인으로 △스타필드코엑스 △더현대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강남 총 4곳에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해당컬렉션에 대한 정보와 상품 라인업에 대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연출했으며, 총 6가지 스타일과 7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먼저, ‘라바트’ 스웨트셔츠(맨투맨)는 어깨와 바디부분의 패턴을 다르게 적용시켜 활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축을 경감하는 패턴 디자인으로 착용감과 어깨의 입체적인 실루엣을 위해 목부분에 큰 V자 절개가 특징이다.

또한 ‘퍼스트패턴’ 제품은 챔피온이 1938년에 특허를 취득한 ‘1st Patent’ 기술이 적용된 스웨트셔츠 복각 모델로 세탁으로 인한 수축을 보완하기 위한 리버스위브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어깨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숄더와 통으로 직조한 패턴이 특징이다. 추가로 ‘세컨드패턴’ 제품은 사방을 꿰메는 ‘타타키태그’ 봉제법과 옷 양옆에 사이드패널을 적용해 수축을 줄이고 활동성을 강화한 제조법을 사용했다.

이외에도 챔피온의 아카이브를 활용한 트루 투 아카이브 컬렉션에 대한 정보는 오프라인에 전시공간을 마련한 4개의 챔피온(스타필드코엑스, 더현대서울, 잠실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강남) 매장과 챔피온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 미국, 유럽 3개 모든 글로벌 라인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맺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키워드

#LF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