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진행된 '자코모 소파 페스타' 관련 방송 장면. 사진=CJ온스타일
지난달 진행된 '자코모 소파 페스타' 관련 방송 장면. 사진=CJ온스타일

[이코리아] TV홈쇼핑 채널인 CJ온스타일이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와 손잡고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각 플랫폼간 충성 고객 확보만큼 브랜드 락인(Lock-In) 경쟁도 치열해진 탓이다. CJ온스타일은 단발성 세일즈 관계에서 탈피해 주요 협력사와 연간 업무 협약을 맺으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제휴 협약을 기반으로 CJ온스타일은 TV라이브, T커머스, 모바일 라이브를 잇는 원플랫폼 세일즈 제공,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 콘텐츠 지식재산권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 셀럽 등과 연계한 브랜딩 콘텐츠 지원 등 타 이커머스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서비스를 협력사에 제공한다.

이 밖에 채널 맞춤형 마케팅, 구매 고객 데이터 분석, 숏폼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며 협력사 타깃 고객이 상품 탐색 경험을 제고하는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양사는 오는 28~29일 이틀간 ‘CJ온스타일 X 자코모 고객 감사제’를 주제로 프로모션을 론칭하고 협업을 본격화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협력사의 성장은 자사 브랜드력 제고는 물론 고객 구매 경험도 개선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띈다”며 “자코모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다양한 관계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CJ온스타일과 협력사의 공동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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