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조창진 섬강레저 회장이 19일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신탁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조창진 섬강레저 회장이 19일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신탁

[이코리아]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9일 ㈜섬강레저와 신규사업 예정인‘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 김영진 대표이사와 섬강레저 조창진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섬강레저가 운영 중인 강원도 횡성 소재 벨라스톤CC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섬강레저는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을 시공한 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차별화된 골프장 운영과 고객서비스로 명문 골프클럽으로 성장시켜 왔다.

우리자산신탁의 금융주선과 자문, 사업관리 등 업무능력과 ㈜섬강레저의 골프장 개발·운영능력을 결합해, 신규 예정된 ‘벨라45 골프장 및 리조트’ 개발사업은 물론 추가적인 개발사업에서도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 “지역 내 탄탄한 기반을 갖춘 역량 있는 회사와 사업성이 우수한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게 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섬강레저와 다양한 사업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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