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대보건설 제공
대보건설 신사동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위치도. 대보건설 제공

 

[이코리아]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1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 261-20, 261-25번지에 위치한 성락타운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신탁형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토지 등 소유자를 대신해 부동산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을 대행하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5월 교보자산신탁이 은평구청으로부터 사업대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지하 1층 ~ 지상 15층 2개동에 총 125가구(일반분양 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24개월이다.

단지 반경 2㎞ 이내에 초등학교 3곳과 중학교 2곳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구산근린공원과 봉산이 있다. 도보 15분 이내에 6호선 응암역이 위치하며, GTX-A도 개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