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제공
사진=bhc치킨 제공

 

[이코리아]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지난 5일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활동을 펼쳤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는 직접 댁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식사 준비에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태며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배식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몸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미리 준비해 간 도시락 용기에 따뜻한 밥과 국, 반찬을 정성껏 담아 포장해 일일이 어르신 댁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 나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복지관에서 자원 봉사자로 일하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잠시나마 말벗이 되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 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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