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사진=한국중부발전 제공

 

[이코리아] 한국중부발전은 7월14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환경부, 은행 및 기업과 ‘녹색분류체계 확산을 위한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금융활동 및 ESG 경영 선도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환경부가 참석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소개 및 추진방향을 설명했으며, 이후 한국중부발전을 포함한 기업과 은행의 녹색금융?친환경 경제 활동 현황 및 향후 비전 등 녹색분류체계 확산 실천의지를 담은 영상이 소개됐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2050탄소중립, 에너지 전환정책 등을 반영하여 친환경 발전 공기업으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녹색 프로젝트를 적극 개발하고 관련 녹색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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