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기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강순근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1일 서울 중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기업그룹 부행장(오른쪽)이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강순근 연합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코리아] 신한은행은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carpos, 이하 카포스)와 조합원 대상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포스는 전국 18개 지역조합 및 중소 전문정비업체 1만 8천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업점 전담 직원 매칭을 통한 찾아가는 종합금융업무 컨설팅 제공 ▲카포스 조합원 전용 비대면 상담신청 프로세스 신설 ▲카포스 조합원 대상 기업대출 우대 감면금리 제공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카포스는 조합원의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통한 종합금융 컨설팅을 지원 함으로써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카포스 소속 자영업자 대상 종합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정비업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카포스와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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