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이코리아] SPC그룹이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40여개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각각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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