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SK네트웍스 최신원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SK네트웍스는 1일 공시를 통해 “지난달 29일 최신원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기존 최신원, 박상규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상규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최신원 회장은 지난 3월 계열사 6곳에서 약 223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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