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사진=한국전력기술 제공

 

[이코리아] 한국전력기술은 10월 5일 김천 본사에서 경영진 및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직 이해충돌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 대해 고위직을 중심으로 인식 강화 및 이해도를 높여 청렴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전력기술의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지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실시 후에는 전 경영진이 릴레이로 ‘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을 통해 공직자로서 공정하고 깨끗하게 업무수행에 임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한국전력기술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 약 한달간 청탁금지법 시행 5주년 맞이 “청렴윤리 집중강조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집중강조기간에는 전 임직원 이해충돌방지 실천서약을 비롯해 청렴실천 데일리 체크리스트, 청렴윤리 캠페인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의 청렴인식 내재화 및 대내외 전파를 도모한다.

김성암 사장은 “앞으로도 더욱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기업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하며 “공공기관의 윤리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항상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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