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글로벌 게임 축제 게임스컴 2021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스컴은 유럽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게임 축제로, 올해에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최초로 공개한다.

‘크로니클’은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서머너즈 워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해 차별화된 모험 및 전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기대작이다. IP의 세계적 인기와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북미∙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글로벌 MMORPG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저는 소환수와 한 팀으로 전투를 펼치며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사막, 빙하지대 등 여러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 함정과 퍼즐 등의 기믹을 풀며 공략하는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게임스컴 2021’에 참가해 질의응답 형식의 개발자 인터뷰 영상과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긴 스크린샷을 공개하는 등 출시에 앞서 주요 콘텐츠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통해 크로니클의 핵심 콘텐츠, 캐릭터 특징, 개발 과정 등 게임에 대한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처음으로 소개하며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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