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교촌치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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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은 아랍에미리트(UAE) 파트너사 법인 관리자 교육을 진행한다.

교촌은 지난 4월, 두바이에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 (Galadari Brothers Group)’과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하고, 닭고기 소비량이 높고 글로벌 브랜드의 진출이 활발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아랍에미리트 1호점 개발을 위한 법인 관리자 교육으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정규(이론)교육’과 가맹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장조사교육’ 2가지로 구성됐다. 전체 총괄 매니저, 교육 매니저 등 총 3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규(이론) 교육은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 인근에 위치한 교육 R&D센터 ‘정구관’에서 진행되며, ‘정규 교육’은 지난 30년간 교촌이 쌓아온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운영방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해외 매장 개설을 위해 체계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교촌의 ‘국내·외 사업’, ‘메뉴 조리’, ‘서비스’, ‘구매’, ‘인테리어 및 디자인’, ‘마케팅’ 등 총 6가지 커리큘럼으로 마련됐다. 

‘시장조사교육’은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직영점과 각 매장 타입 별 가맹점을 방문해 실제 매장이 어떻게 운영되는 지 느끼며 현장을 직접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촌치킨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1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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