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영범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 김용식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유원영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김길호 신협전국두손모아봉사단장. 사진=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해 1억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박영범 신협중앙회 관리이사,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장,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신협중앙회장), 김용식 신협전남지역협의회장, 유원영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김길호 신협전국두손모아봉사단장.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전북 지역의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월 초 전남지역에서는 최고 536mm를 기록한 집중호우로 3명이 사망하고 69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북지역은 최고 200mm 이상 폭우로 익산 전통시장 상가 200여곳이 침수되며 21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재단은 수해피해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총 1억원의 성금을 지원하며 신속한 피해복구를 응원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수해와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시름하고 있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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