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올해 10월 경기도 광명시에 ‘AK&광명’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조감도 및 주요 시설을 공개했다.
AK플라자는 AK&광명을 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K&광명은 쇼핑, 문화, 숙박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22,440평(74,182㎡) △연면적 194,600평(643,306㎡) △영업면적14,007평(46,305㎡)이며 총 3200여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중대형 규모다.
해당 복합문화 단지에는 상업시설인 AK&광명 외에 △미디어크리에이션 시설 △프리미엄 업무공간 △섹션 오피스 △호텔 △멀티플렉스 등이 입주해 ‘몰콕족’을 위해 모바일 라방 스튜디오, XR 실감 공연장 등 콘서트, e스포츠 경기까지 색다른 체험이 가능한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AK&광명은 4개의 철도와 5개의 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했다. KTX, 제2경인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가 통과하며, 2024년 완공되는 월곶-판교선 및 신안산선 철도망도 확충하게 된다.
한편 ‘AK&’은 AK플라자가 운영하고 있는 NSC (Neighbourhood Shopping Center) 브랜드로 지역특화 출점 전략으로 점포를 늘려가고 있으며, AK&광명은 4번째 점포다.
최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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