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코리아】LG전자(대표 구본준)는 전기 사용량을 30% 줄인 910리터(ℓ) 용량 냉장고 '디오스 V9100'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 제품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4세대 리니어 컴프레셔(냉매를 압축해 높은 압력으로 냉장고 내부에 돌리는 부속)를 탑재해 소비전력이 700ℓ 용량대와 비슷하다.

 ℓ당 소비전력으로 따지면 에너지 소비량이 30% 줄어든 것이다.

 또 냉장고 문 전체를 열지 않고도 물이나 음료수, 반찬 등을 쉽게 꺼낼 수 있는 50ℓ 용량 '매직스페이스'를 달았고 냉장실과 냉동실을 각각 위와 아래에 배치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양념이동박스, 멀티수납 코너, 알뜰 야채실 등의 수납공간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은색이 있고 가격은 359만~349만원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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