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bhc치킨 제공
이미지=bhc치킨 제공

 

올 추석에도 국민 간식인 치킨을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올 추석 치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추석 당일(10월 1일)과 전날(9월 30일), 다음날(10월 2일) 등 3일간 판매량이 지난해 추석 동기간 대비 50% 늘어났다"고 밝혔다.

올해 설날 연휴 3일간(설날 당일, 전날, 다음날)에 비해서도 판매량이 10% 증가했다. 이외에도 올 추석과 설날, 지난해 추석 모두 명절 당일보다 다음날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

bhc치킨은 올 추석 연휴 높은 판매량을 보인 것에 대해 언택트 소비와 명절을 집에서 보내려는 사람이 증가한 것이 크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다양한 메뉴 개발로 소비자의 폭넓은 메뉴 선택권과 e 쿠폰 활성화로 배달 소비가 확대돼 앞으로 치킨이 명절에 가족과 함께 즐기는 쏘울 음식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치킨이 가장 많이 판매된 날은 연휴 4일째인 지난 3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이었으며, 부분육 메뉴인 ‘콤보 시리즈‘가 그 뒤를 이었다. 

bhc치킨 관계자는 “실제 명절 판매량을 보면 지난해 추석보다 올 설날이, 올 설날보다 추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해를 거듭할수록 명절 기간에 치킨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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