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막전에는 총 11개 종목에 승용차 부분 150대, RV부분 70대 차량이 참가하며, 박진감 넘치는 GT(Grand Touring car) 종목과 함께 타 대회와 차별화된 육중한 RV차량까지 참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장 소음을 줄이기 위해 기존 직관 형태의 배기시스템이 아닌 배기가스 촉매장치 장착을 의무화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확산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동계올림픽에서 주목을 받은 컬링게임, 레이싱 모델과 포토타임,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회 주최사 김기혁 대표는 "대회 후원사와 프로모터, 참가자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 9년 동안 대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며 "관람객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획행사 진행으로 모터스포츠에 생소한 일반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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