캉구점프. 사진은 김혜선. /사진=김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이색 다이어트 운동으로 '캉구점프'가 소개됐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나 둘이 간다' 코너에서는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해 이색 다이어트 운동 '캉쿠점프'를 소개했다. 

'캉구점프'는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생긴 부츠 하단에 바퀴 대신 특허받은 스프링이 달린 슈즈를 신고하는 점핑 운동이다.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후 최근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캉쿠점프 슈즈는 하단 스프링이 충격을 흡수해 관절 무리를 예방하는 동시에 뜀박질만 해도 1시간 점프시 1000kcal 이상 소모돼 일반 운동화를 신고 운동하는 것보다 효과를 4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캉구점프 강사로 활동 중인 김혜선은 최근 결혼식에서 '캉구점프' 슈즈를 신고 말춤을 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혜선 등 캉구점프 마니아들은 캉쿠점프의 매력에 대해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운동할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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