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이코리아] 배우 추자현의 퇴원 후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상이몽 우블리커플~ #추자현 우효광 님이 다녀갔다”며 부부= 친필 사인이 담긴 접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의 사인 밑에 “정말 맛있어요”라는 글이 남겨져 있는 걸로 보아 추자현이 건강을 되찾았음을 짐작케 한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일 첫 아들을 출산한 이후 갑작스런 경련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바 있다. 이후 추자현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추자현은 12일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고 산후조리원에서 우효광과 함께 아들을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고기를 드시러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신 것 같아 다행이다”, “사인 사진이라 근황을 확실히 알긴 어렵지만 그래도 건강이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등 추우커플을 응원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걱정한 팬들 생각하면 건강이 회복 됐으면 본인이 직접 근황을 전해야 하는 것 같다. 사회적으로 큰 이슈였는데 팬들만 괜히 걱정한 꼴이 됐다”, “황당하다 못해 더 불안해졌다. 건강한 근황이래서 드디어 사진이 떴구나 했는데 웬 접시 두 장” 등 실망한 기색을 내비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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