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사진=KB국민은행)

[이코리아]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다음달 1일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지원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행복건강 서비스'는 건강 생활습관 유지, 질병예방, 치료지원, 병원예약 등 
다양한 의료편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 서비스 혜택은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건강정보 제공 ▲건강검진 우대예약 ▲병원 
예약대행 ▲의료진 소개 ▲심리상담 ▲상조·요양 서비스 등이다. 만 55세 이상 우수고객이 
대상이며 KB고객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녹십자헬스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니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유례없는 속도로 고령화 되고 있는 만큼, 고객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시니어 대상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고령사회에서 금융의 역할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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