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시 복합실버도시 조성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맺은 한화천지 민경수 대표(왼쪽)과 뉴스인 최명규 대표.

[이코리아] = 종합건설업체 (주)한화천지(대표 민경수)와 뉴스인(대표 최명규)이 중국 톈진(天津)에 조성하는 복합실버도시 사업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29일 한화천지와 뉴스인은 서울 종로구 뉴스인 사무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중국 톈진(天津)시 '삼강촌이락원' 복합실버도시에 조성하는 교육과 복지, 문화 등의 프로그램 조성과 인프라 발굴에 함께 힘써 나가기로 했다.

(주)한화천지 민경수 대표는 중국 국방부 산하 투자기업인 삼강촌그룹과 손잡고 복합실버도시의 총공정업무를 맡기로 했으며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경수 대표는 "중국 사업에서 필요한 문화와 의료, 관광과 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에 전문인을 추천하고 신기술 공법 등 기술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는 일을 뉴스인과 협업해 나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톈진(天津)시에 조성되는 도시은퇴자들을 위한 복합실버도시 '오혁이락원'은 노인 주거시설 외에도 친환경 농업시설, 한류거리, 노인병 전문기관, 힐링과 재활 기술 시설, 원격의료기술을 비롯한 복지행정과 문화예술 창작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건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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