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2016 국제 요리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사진=TGI프라이데이스)

[이코리아] =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가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린 '2016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메뉴를 신제품으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농림축산부 소관 사단법인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요리 경연 대회는 올해까지 1400여개 팀이 총 24개의 종목에서 경연을 펼쳤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이번 경연 대회의 더운 요리 종목에서 호주산 와규를 활용한 메뉴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상을 수상한 메뉴는 호주산 와규 립아이 스테이크와 한국인 입맛에 맞는 더덕채, 참나물, 아스파라거스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과 함께 쌀을 버터와 함께 볶은 리조또를 곁들인 메뉴다.

TGI프라이데이스는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크를 이날부터 '국제요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스테이크'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정식 메뉴화 도입을 결정했다"며 "수상자가 직접 시연하고 서빙하는 서비스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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