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 부산 영도병원(병원장 정준환)이 24일 입원 환자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영도병원에서는 수면양말 600족과 소아환자용 점토 장난감 50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 영도병원에서 별도 제작한 연필을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했다.
정준환 병원장은 "내년은 영도병원이 지역 주민과 함께한지 3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지역주민들과 입원환자들에게 받았던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이번 나눔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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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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