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호주가 내달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과 일본 관광객, 전 세계 유학생 및 비자 소지자들의 입국을 허용한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12월 초부터 외국인 비자 소지자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호주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국경을 폐쇄하고 제한된 수의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만 출입을 허용했다.모리슨 총리는 외국인 가족이 입국할 수 있도록 최근 몇 주 동안 규정을 완화했으며 12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 학생, 사업 비자 소지자들이 입국할 수 있도
[이코리아] 이르면 11월 말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이 확대 운영된다.국토교통부는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와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지방 공항 국제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지방 공항의 국제선은 중단된 지 1년 7개월 만에 운항이 재개되는 것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4월 국제선 운항 공항을 인천국제공항으로 일원화했다. 그동안 국제선을 김해↔중국 칭다오 주1회 운영하던 김해공항은 현재 운영 중인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이하 CIQ)의 업무 활용도를 높여, 김해↔사이판 항공편을 주2회, 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