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앱을 이용한 택시 합승이 28일부터 허용된다.서울시는 28일부터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호출 앱을 통해 30~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택시 동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합승택시플랫폼 코나투스의 ‘반반택시’가 2019년 규제샌드박스에 선정돼 서울 일부에서 시범 운영된 뒤, 지난해 7월 관련 법 개정으로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정된 법은 운송플랫폼을 통한 자발적인 합승 서비스만 허용한다. 이용자가 앱으로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승객과 동선이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