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내 집 마련이 어려운 2030 청년들이 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6일(현지시간) MZ(밀레니얼+Z세대)세대 사이에서 ‘스타터홈(Starter Home·처음 장만하는 집)’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보도했다. 집값 급등과 치열한 수요 경쟁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스타터홈 시장까지 위협하면서 청년 세대를 압박하는 것. 미국 국책 모기지 기관 프레디맥에 따르면 130㎡ 미만의 스타터홈 공급은 현재 50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스타터홈은 이미 코로나19 대유행 전에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