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는 발달장애인이다. 드라마에서 우영우의 아버지는 우영우를 혼자 키우며 제일 힘들었던 점은 외로움이었다고 고백한다. 현실은 어떨까.보건복지부는 최근 발달장애인 1,300명을 대상으로 벌인 ‘발달장애인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은 71%이고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은 64.2%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에서 발달장애인에게 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부모(67.6%), 형제·자매(8%) 순이었으며,
[이코리아] 앱을 이용한 택시 합승이 28일부터 허용된다.서울시는 28일부터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호출 앱을 통해 30~40%가량 저렴한 가격에 택시 동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합승택시플랫폼 코나투스의 ‘반반택시’가 2019년 규제샌드박스에 선정돼 서울 일부에서 시범 운영된 뒤, 지난해 7월 관련 법 개정으로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정된 법은 운송플랫폼을 통한 자발적인 합승 서비스만 허용한다. 이용자가 앱으로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승객과 동선이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