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우리 수출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에도 반도체 등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2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수출입 평가 및 2022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 수출은 전년대비 24.1% 증가한 6362억 달러, 수입은 29.5% 증가한 605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2.1% 증가한 6498억 달러, 수입은 1.6% 증가한 6154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품목별로는 반도체, 석유제품, 섬유, 디스플레이, 무선통신
[이코리아] 9월 수출액이 558억 달러를 돌파하며 월 수출액 기준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품목 수출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9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서 9월 수출액이 작년 동기대비 16.7% 증가한 55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이는 1956년 무역 통계 작성 이래 월 수출액 기준으로 가장 높은 액수다. 추석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이틀이나 줄었지만 역대 최고기록이다.품목별로 보면 15개 주력 품목 중 8개 품목이 증가세를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