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25년까지 대중교통수단에 자율주행을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성 적자인 산간·도서 지역 대중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닛케이아시아는 16일 일본 정부가 원격 지역의 교통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대중교통의 레벨 4 자율주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자율주행 6단계(레벨 0∼5) 가운데 레벨4는 차량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 비상시에도 운전자의 개입이 불필요한 ‘완전자율주행’ 단계다. 레벨3은 자율주행시스템이 차량을 주행하되 위급상황이 되면 운전자가 차량을 통제해야 하는 '조건부 자동화' 단계다. ◇일본, 2030년까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