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미국 투자전문 매체 모틀리 풀이 전기차 스타트업인 루시드와 리비안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쪽이 ‘차세대 테슬라’가 되기엔 의심스럽다는 조언을 내놨다. 또한 눈여겨봐야 할 전기차 분야 종목으로 포드 모터 컴퍼니와 북미 충전인프라기업 차지포인트를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모틀리 풀은 “루시드와 리비안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많은 현금과 인상적인 기술력, 업계를 뒤흔들 야심찬 계획, 마지막으로 매우 비싼 주식들이라는 점”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루시드나 리비안의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쪽
[이코리아] 포드자동차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미래형 전기차에 대한 공동개발 협약을 끝내기로 했다. 지난주 리비안은 시가총액에서 전통의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를 합친 만큼의 가치로 평가받았다. 이에 리비안의 가파른 성장에 위기감을 느낀 포드가 전기차 독자개발로 전략을 바꾼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배런스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양사가 2019년 초 맺은 파트너십에 따른 전기차 신모델 공동개발 계획을 폐기하고 자체 프로젝트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NYT 보도에 따르면 포
[이코리아] 뉴욕증시가 인플레 우려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리비안 주가가 15% 넘게 급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리비안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급락한 146.07달러에 마감했다. 상장 6거래일 만에 처음 주가가 하락한 것.이에 대해 18일 야후 파이낸스는 밀러 타박의 수석 시장 연구원인 매트 말리가 리비안, 루시드 등 자금난에 허덕이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주식시장에 건강하지 못한 거품을 형성한다는 언급을 했다고 보도했다. 말리는 야후 파이낸스 라이브에서 "이는 건강하지 못한 주식시장의 신호일 뿐"이라고 말했
[이코리아] 삼성SDI 원형전지를 채택한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리비안 상장에 따른 삼성SDI의 주가 상승 기대와 더불어 향후 원형전지사업에 주목해야 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KB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이미 삼성SDI 전기차용 원형전지를 채택 중인 리비안이 금주 상장을 앞두고 있어 삼성SDI의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11월 5일 종가 기준 상승여력은 25.8%로,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만원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Rivian)이 테슬라, GM 등을 제치고 전기(EV) 픽업트럭을 출시하는 최초의 자동차 회사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R.J. 스캐린지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공장에서 처음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조립 라인에서 출발시켰다고 밝혔다.리비안은 MIT 박사 출신의 엔지니어인 R.J. 스캐린지가 2009년 설립한 전기차 회사다. 현재 7000여명을 고용 중이다. 주력 제품으로 전기 픽업트럭 ‘R1T’와 7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