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최근 미국 주요 도시들을 중심으로 로보(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사람을 태우는 광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미국의 상업용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 급성장에 여러 기업들도 앞 다투어 개발에 속도를 더하는 모양새다.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의 도로를 주행하게 될 로보택시 포함 자율주행 차량의 규모는 2025년 약 210만 대로 예측되며 2030년에는 무려 2080만 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 소유의 자율주행 테크
[이코리아] 자율주행 택시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도심 운행을 시작한다. 연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 뒤 내년 1월부터 유료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상암과 강남을 비롯해 도심에 본격 유료 로보택시가 도입되면서 국내 자율주행 적용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부르는 자율주행 택시 6대가 상암 일대 2개 노선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자율주행 버스도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택시와 버스 총 9대가 운행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공공서비스 분야에 자율주행
[이코리아] 애플이 2025년에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내놓을 예정이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 기자는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워치의 리더인 케빈 린치의 지휘 하에, 애플카 프로젝트 팀이 2025년까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열심히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 전담 기자다.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카에 탑재될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프로세서 개발을 끝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의 조율 작업도 완료되어 향후 4년 내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이코리아] 중국이 조만간 요금을 받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선뵌다. 10일 중국 자동차 전문지 가스구(Gasgoo)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시에서 개최된 ‘제4회 중국 인터내셔널 수입 엑스포’(CIIE) 기간 동안 열린 산업포럼에서 상하이시 교통위원회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범 운영 서비스를 추진하고 사업자가 관련 규정에 따라 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상하이시는 또한 자율주행 공개 도로 시험 지역을 확장하고 ICV(스마트 커넥티드 자동차) 자율주행 적용 시나리오를 다양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