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중 신용카드 결제일, 공과금 자동납부일, 대출 만기일이 도래 시 연휴 이후인 9월 23일로 자동 연기된다.또 금융당국은 다음 달까지 중견·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19조3000억원의 추석 특별 대출·보증을 실시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추석 연휴기간 소비자의 금융이용 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카드대금이 추석 연휴(18일 ~ 22일) 중에 납부일인 경우, 연체료 부담 없이 23일에 고객 계좌에서 자동 출금된다. 연휴 중 출금예정인 보험료, 통신료 등 자동납부요금도 23일에 출금된다. 다만, 요금 청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