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12월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19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증시조정과 암호화폐 시장 등으로 개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코스피 및 코스닥·ETF를 합산한 증시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 감소한 일평균 24조1000억원으로,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연간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증시 거래대금은 11월에 소폭 증가했으나, 반등세가 이어지지 않았다. 12월 일평균 거래대금 24조1000원은 23조원을 기록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다. 거
[이코리아]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AMD, 엔비디아, 애플 등 성장주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들어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누린 성장기업 주식에 개인투자자들이 계속 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밴다 리서치의 순매수 조사기관인 밴다트랙에 따르면 AMD, 엔비디아, 애플이 이달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AMD 5.26%, 엔비디아 2.92%, 애플 순으로 이달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전기
개인투자자의 공매도 상위종목은 대형주 위주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1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5.3일~9.17일) 개인투자자 공매도 동향 및 접근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 이후 개인투자자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10억원(코스피 79억원, 코스닥 31억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41%(78억원→110억원) 증가한 수치다. 총 공매도 대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