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6일 김현미 장관 주재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울 8개구 27개 동을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으로 지정했다.분양가 상한제가 작용된 지역은 서울 강남구 개포 등 8개동, 서초구 잠원 등 4개동, 송파구 잠실 등 8개동 , 강동구 둔촌 등 2개동, 마포구 아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용산구 한남, 보광동, 성동구 성수동 1가 등이다.국토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선정 기준에 대해 "분양가격 상승률이 높고,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시장 영향력이 큰 서울을 중심으로 지정요건 충족 지역을 구(區) 단위로 선별하고,
경제
이지은 기자
2019.11.0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