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 LH는 동탄2 신도시 내 인큐베이팅센터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혁신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업무·주거공간과 기업지원·공유시설, 지원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돼 근로자의 직주근접,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복합건축물이다. 지난 ’19년에 착공해 오는 9월에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전체 18개 층 중 2층~5층이 이번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됐다. LH는 이번 시설 지정을 통해 국가 및 지자체의 시설비용 지원 근거가 마련됐으며, 입
[이코리아] 지난달 전국에서 이뤄진 임대차 거래 중 월세의 비중이 50%를 넘어 전세 거래량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으로 전세 가격이 급등한 데다 대출 규제 조치, 금리 인상 등이 겹치면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가속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월세가 증가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는 25만8318건으로, 이 가운데 월세가 50.4%를 차지해 전세 거래량49.6%를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월세 거래량이 5
[이코리아] 2017년 문제가 제기된 ‘송파푸르지오시티’ 누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논란이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주민들의 권한을 위임받은 송파푸르지오시티 관리단 간의 ‘진실게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5년째 하자보수 약속을 무시하고 차일피일 미뤄 왔다는 관리단 주장과 달리 물량이 맞지 않다며 공사를 거절한 것은 오히려 관리단이라는 게 시공사의 주장이다. 양측이 보수물량에서 이견을 보이는 것은 지난해 11월 현장 샘플조사를 통해 ‘전체 보수물량의 30% 수준의 하나 마나 한 공사가 될 것’이라는 취지로 진단한 업체의
지난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줄이고, 2050년까지 탄소 제로(Zero‧0)를 달성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가 온실 가스감축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하고 배출량과 소비량을 관리해야 하는 국내 주요 기업들도 당면 과제를 안게 됐다. 는 환경부가 수집‧관리 중인 국가온실가스 종합관리시스템(NGMS)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감사보고서를 통해 공개한 온실가스 배출 관련 지표를 토대로 산업 분야의 탄소중립 이행
[이코리아] 윤석열 정부가 최근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늘어난 세금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또 올해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80%로 올라가고, 청년·신혼부부들을 위한 50년 만기의 초장기 정책 모기지 상품도 8월에 새로 도입된다.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 민생 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주택자 보유세 2020년으로, 재산세는 2년 전보다 더
[이코리아] LH는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과 재개발사업구역 내 노후·불량주택 등 위험건축물 거주자에게 연 1.3%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도심 내 노후 건축물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노후·위험건축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됐다.LH는 사업을 실시한 이후, 부산문현2, 인천송림4 등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 주민에게 전세자금을 지원해 거주자의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이주자금 지원 대상자는 배우자 합산 연소득이 6천만 원 이하인 자로서 임대차 계약체결 이후 보증금의 5%
[이코리아] 우미그룹이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 면접에서는 PT 면접, 역량 면접 등이 진행되며 여기서 합격하면 임원 면접에서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모집 직군은 개발사업, 경영지원, 건설기술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가 대상이다. 우미그룹은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를 비전으로 하며 마음을 얻는 신뢰 •
[이코리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재건축 대상 범위를 지방거점 신도시까지 확대하자는 방안도 나온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1기 신도시에만 ‘특혜’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언급하면서 정부가 조만간 내놓을 방안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민의힘 하태경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송갑석 의원 등 여야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기 신도시로 국한된 재건축 대상 범위를 지방거점 신도시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이달 16일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이코리아]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에선 특히 부동산 정책을 놓고 여야 후보 간 공약 경쟁이 치열하다. 서울시장 후보들은 저마다 '5대 공약'에 부동산 분야를 포함했는데, 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부동산 민심은 서울시장 선거 승패를 가르는 주요 잣대가 될 전망이다.25일 각 후보 캠프에 따르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은 각각 '부동산 정책'을 첫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주택 공급을, 송영길 민주당 후보는 부동산 세제 개편을 약속했다.◇ 오세훈 “양질
[이코리아] 한라가 ‘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내달 공급한다.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는 지하2층~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은 84㎡(약 32평) 총 654세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11가구, 84㎡B 185가구, 84㎡C 158가구 등이다.판상형과 탑상형의 장점만 강조한 복합형 구조로 남서향 위주로 배치되어 4Bay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외관 디자인 요소와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이 한라 측 설명이다.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도입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이코리아]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두 단지 모두 청약 가점이 낮은 수도권 거주 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은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4블록에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38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8600만~4억1900만 원선으로 책정됐다.지하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을 편리하
[이코리아]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 개편에 들어갔다. 다만, 상한제 폐지나 대상 지역 축소보다는 기준을 합리화하는 수준에서 미세하게 제도 개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분양가 상한제 개편으로 공급에는 숨통이 트이겠지만 동시에 아파트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새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과제 중 하나인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을 검토 중이다. 다만 전면적인 폐지 등 대폭 손질보다 분양가 상승요건을 합리화하는 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국토부 관계자는
[이코리아] 올해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대구·경북 지역은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년 전과 비교해 48배 급증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시장 양극화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2만7974가구로 한 달 전(2만5254가구)에 비해 10.8% 증가했다. 수도권은 2921호로 전월 대비 26.0% 증가했으며, 지방은 2만5053호로 전월 대비 9.2% 증가했다.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9월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뒤 6개월
[이코리아] 김현준 LH사장은 지난 19일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실시해 건설사업관리 업계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 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두 기관은 △건설사업관리 대가 정산 기준 개선 △입찰 소요기간 최소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송명기 협회장은 △청년기술인 평가기준 개선 △건설기술인 경력인정 범위 확대 등 LH의 상생협력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에 김현준 사장은 “LH와 건설사업관리 업계는 서로 협력해 나가야 할 동반자”라며, “올해 5,600억 원 규모의
[이코리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고품격 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형 주거‧건축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청년 건축가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한다.SH공사는 ‘고품격 도시 건설을 위한 미래형 주거‧건축 가치 발굴’을 주제로 ‘제8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은 2015년 청년층 건축학도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한국철강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한다. SH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고품질 공공주택, 도심지 공동주택의 미래
[이코리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주택 250만호 공급' 청사진을 정부 출범 100일 안에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재건축, 세제 등의 규제 정상화 흐름 유지를 강조하면서도 '질서 있게' 라는 표현으로 규제 완화에는 시장의 기대보다 신중할 것임을 시사했다.원희룡 장관은 16일 오후 열린 온라인 취임식에서 100일 안에 '250만호+α' 주택공급 계획 발표를 약속하면서 “서민·중산층의 주거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공급 계획에는 지역별·유형별·연차별 상세 물량과 가장 신속한 공급방식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
[이코리아] 부영그룹이 2022년 영업본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번 부영그룹 영업본부 관리직 신입직원 채용 분야는 신규공급 관련 업무(아파트·상가), 임대관리, 사업성 분석 등 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이상의 학력자 ▲해외여행 결격사유 없는 자이며 우대사항으로는 ▲관련학과 졸업자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 및 가능자 이다. 근무지는 전국 및 해외의 부영주택 및 관계회사이다. 서류 전형 일정은 5월 13일에서 5월 22일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이코리아] 중흥그룹이 대우건설 인수 당시 약속한 ‘직원 처우개선’을 실천했다. 두자릿수 임금인상에 신입초봉 5000만원이 주요 골자다. 1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노사는 최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10%에 최종 합의하고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과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하후상박(아랫사람에게 후하고 윗사람에게 박함)개념을 적용,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000만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모기업인 중흥이 이행한 첫번
[이코리아] LH는 지난 12일 ESG채권 5,000억원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ESG채권은 발행자금이 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에 사용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구분된다.LH가 발행하는 녹색채권은 노후 공공임대 그린리모델링사업, 에너지절약형 주택건설사업에, 사회적채권은 임대주택 건설 및 공급 등 주거복지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이번에 발행한 ESG채권은 전액 임대주택 건설에 활용되는 사회적 채권으로 올해 2월 발행한 5,300억 원에 이은 두 번째 발행이다.LH는 이번을 포함해 지난
[이코리아] 한양건설이 경기도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복합 상업시설 ‘더챔버 플라자’를 선보인다. ‘더챔버 플라자’는 복합 주거시설 ‘더챔버 파크 로지아’(지하 6층~지상 10층)의 지상 1층~2층에 위치한다.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일원에 약 1688㎢(51만평), 1만388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지구다.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서울 송파구 사이에 위치해 있어 향후 중간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신도시와 미사지구보다 잠실권과 가깝고 서울 3호선 연장선 감일역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