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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부모 및 교원자녀 동일학교 근무 및 재학현황(2018년 8월 기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부모인 교사와 자녀인 학생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가 전국 521개교에 달한다”고 밝혔다.전국 521개교에서 교사 900명(기간제교사 포함), 자녀 937명이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학교 분류로 보면 공립 고등학교는 173개교, 사립고등학교는 348개교로 집계됐다. 이 중에는 21개의 특수목적고(교사 27명, 자녀 27명), 17개의 자율형사립고(교
사회
이미숙 기자
2018.10.0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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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사립대학에 설립자나 이사장의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부의 사립대학법인 친인척 근무현황’자료에 따르면 이사장이나 설립자와 친인척 관계에 있는 인사가 법인에는 144명, 학교에는 304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사립대학법인은 149개교 중 64개교(42.95%)에서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었고 사립대학원 대학법인은 39개교 중 11개교(28.20%)에서 친인척이 근무하고 있었다. 전문대학법
사회
김정길 기자
2018.10.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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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최근 5년간 경찰의 단속에 따른 음주운전 적발건수가 매년 20만여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약 655건에 해당하는 수치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인재근 민주당 의원은 5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8월까지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총 1,308,022건에 달했다"고 밝혔다.연도별로는 2013년 269,951건, 2014년 251,549건, 2015년 242,789건, 2016년 226,704건, 2017년 204,73
사회
김정길 기자
2018.10.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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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외국어고의 어문 계열 대학 진학률이 특수목적고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8년 외국어고, 과학고, 영재학교 계열별 대학 진학 현황’자료에 따르면, 5년간 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목적에 따른 대학진학률이 외국어고 36%, 과학고 91%, 영재학교 9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외고졸업생의 어문계열 진학률은 고양외고가 가장 낮은 19%, 대원외고(22%), 경남외고(25%), 김포외고(26%), 제주·충남·미추홀외고(28%), 부산·한
사회
이지은 기자
2018.10.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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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리아] 최근 GS건설에서 시공한 포항 자이아파트가 부실시공 논란으로 입주자와 시공사간에 마찰이 발생하는 등 지난 3년간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전국에서 부실시공으로 적발된 사업장은 총 37건(3만5,831세대)에 달했다.2016년 8곳이었던 부실시공 사업장은 지난해에는 19건으로 대폭 증가했고, 올해도 7월까지 10건이 적발돼 이미 작년의 절반수준
건설/부동산
최윤정 기자
2018.10.0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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