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의 실종 차림의 남성이 충주의 한 카페서 음료를 주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충주경찰서는 지난 17일 낮 12시쯤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반팔 티셔츠에 티팬티만 입은 채 충청북도 충주의 한 커피 전문점을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사실 확인에 나선 경찰은 충주시 중앙탑면 서충주신도시의 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 CCTV에 찍힌 용의자의 인상 착의를 확보했다.영상 속 이 남성은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티팬티를 입은 채 음료를 주문하고, 음료를 마신 뒤 유유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카페 관계자는 “하의로 속옷만 입은 남성이 들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24 13:50
-
쿠팡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품의 재고가 없다고 표시되는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쿠팡 측은 "원인 파악 중"이라고 했다.24일 오전 8시부터 쿠팡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판매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매하기 버튼을 누를 시 ‘상품이 품절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 공연 티켓의 경우 ‘주문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이 같은 오류는 쿠팡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모두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모바일에서는 상품을 클릭할 시 ‘상품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24 13:41
-
-
'프로듀스X101'을 통해 그룹 엑스원 멤버들이 확정됨과 동시에 투표조작설이 불거졌다. 팬들은 이에 대해 엠넷의 공식 입장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X101'에서는 그룹 'X1(엑스원)'의 최종 데뷔 확정 멤버가 발표됐다.최종 순위 발표 결과, 'X1(엑스원)'으로 데뷔해 데뷔곡 센터 자리를 맡게 될 1위는 김요한이었다. 이어 2등에는 김우석, 3등 한승우, 4등 송형준, 5등 조승연, 6등 손동표, 7등 이한결, 8등 남도현, 9등 차준호, 1
문화
배소현 기자
2019.07.23 16:44
-
-
아프리카TV BJ 쯔양이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본인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쯔양은 22일 자신의 개인 방송을 통해 “디시인사이드 ‘인터넷방송 갤러리’에 제 동창이라면서 저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남겼다”고 설명하며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쯔양은 “방송하면서 한번도 숨기지 않고 몇차례 얘기했었는데, 학창시절 호기심에 친구들과 몇번 술·담배를 한 것은 맞다. 이건 누가 뭐래도 제가 잘못한 것이 맞고 정말 죄송하다"라고사과했다.이어 "학교를 1년 쉬었다고 전에 말씀드렸는데, 제가 중학교 때 많이 소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23 11:53
-
-
-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 사천지방 요리 ‘마라탕’을 판매하는 일부 음식점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지난달 3일부터 약 한달간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적발된 음식점 가운데는 유명 음식점인 ‘손오공마라탕’ ‘마라토끼’ 등이 포함됐다. 위반 내용은 △영업등록ㆍ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6곳)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제품 사용ㆍ판매(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0곳) △기타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22 14:37
-
-
질병관리본부가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에서 모기감시를 진행한 결과 채집모기 10마리 중 7마리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여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22일 밝혔다.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일 때 경보가 발령된다. 이번에는 하루 평균 1037마리(71.2%)의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된 것이다.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22 14:30
-
-
-
일본의 고도 교토(京都)에 위치한 유명 애니메이션 회사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3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NHK,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 35분께 교토시 후시미(伏見)구 모모야마(桃山에 있는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쿄애니(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불이 났다.소방차 30대가 긴급출동해 화재 발생 약 5시간 만에 진화를 마쳤지만, 3층 건물이 전소하면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직원 등 70여명이 근무 중이었고 다수가 변을 당했다. 이중에는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직원들도 상당수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19 10:24
-
트로트 가수 김유라가 자신의 노래를 빼앗겼다고 주장했다.18일 방송된 ‘뉴스데스크’에서는 김유라가 자신의 노래 ‘먹물 같은 사랑’을 다른 가수가 부르고 있다고 호소했다.김유라에 따르면 3년 전 작곡가 A씨에게 3천만 원을 지급하고 ‘먹물 같은 사랑’이라는 곡을 사고, 이 곡이 포함된 정규 앨범 2집을 발표했다. 하지만 김유라는 최근 똑같은 노래를 제목만 바꾼 채 다른 가수가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이에 김유라는 “곡을 받을 때 계약서를 써야 되는 건지도 몰랐다. 무명 가수라서 늘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심경을 토
사회
배소현 기자
2019.07.19 09: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