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가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혁신경영 부문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사진=마이보트 제공) 김동석 기자 kds@ekoreanews.co.kr

【서울=이코리아】김동석 기자 =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가 지난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혁신경영 부문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이번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최고 경영인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이보트는 수상레저용품을 제작하는 업체로 마이보트의 대표작으로는 트라이보트가 있다. 이 제품은 발이 세 개 달린 소형배다.

일반적으로 소형보트는 전복의 위험이 있지만 트라이보트는 삼발이 형태로 스티로폼이 부착된 지지대가 달려있어 균형을 잃지 않아 전복의 위험이 적다.

또한 조립과 휴대가 간편하고 전기모터를 이용해 시속 5km로 달릴 수 있어 바다와 강 등 어느 곳에서나 물놀이, 낚시 등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는 "마이보트는 독자적인 사출, 성형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하고 있어 해외에 로열티를 주지 않고 있다"며 "해외 진출을 꾸준히 진행해 수상레저보트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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