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G 엔터테이먼트가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을 론칭했다. (사진=YG케이플러스 제공) 김봉수 기자 kbs@ekoreanews.co.kr
【서울=이코리아】김봉수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색조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지난 2일 논현동 소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문샷 문태닝파티 (moonshot Moon Tanning Party)'로 론칭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샷의 광고모델인 이성경, 최소라를 비롯해 최여진, 차승원, 가희, 박형섭, 이용우, 황소희, 레이디제인, 댄싱9팀과 에픽하이 등이 참석했고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와는 다른 느낌의 기발하고 위트있는 파티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

문샷은 '달에 우주선을 쏘다'라는 의미로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 된 기발하고 위트있는 시각으로 화장품을 해석, 뷰티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론칭전부터 국내 뷰티업계 및 해외 바이어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문샷은 YG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브랜드로 글로벌화장품브랜드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으로 구성한 별도 법인을 설립, 지난 1년여간의 준비기간 끝에 '문샷'을 론칭하게 됐다.

'문샷'은 기초 21종, 베이스메이크업 23종, 색조메이크업 162종 등 총 208종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스타일리쉬하고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층이 주 타깃이다.

문샷 관계자는 "론칭파티에서 보여줬던 브랜드의 철학과 차별성을 통해 문샷의 새로운 코스메틱코드를 전달하겠다"라며 '뷰티피플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개념의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내년 초 해외시장도 본격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샷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온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업전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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