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생활하는 우리 국민들이 유튜브를 통해 코로나19 현지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유학생, 해외 취업자, 이민자 유튜버들이다.
국내 언론은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정보가 국민들에게 제공되기까지는 일정 기간 차이가 발생한다.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시간이 필요한 때문. 스웨덴 집단면역 소식도 현지에 비해 늦게 전해진 것도 이 때문이다.
시민들은 뉴스를 통해 코로나와 관련된 해외 소식을 듣기도 하지만 최근 유튜브를 통한 정보 교류도 활발하다. 유튜버들이 현지 소식을 생생하게 전하기 때문. 또 언론에 나오지 않은 소식도 접할 수 있다. 단, 유튜버가 제공하는 정보가 맞는지 여부는 별도의 판단이 필요하다. 유튜버 개인의 의견이 담긴 정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누리꾼들은 현지 상황을 공유해주고 있는 유튜버들을 향해 “뉴미디어 시대의 특파원들”이라며, 현지 상황을 공유해주는 것에 대해 고맙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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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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