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마이플레이스 바이에딧 백.<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앳마이플레이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3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앳마이플레이스’는 온·오프라인 패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판매하는 편집숍이다.

지난해 5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첫 점포를 오픈한 이후 천호점(지난해 8월)과 판교점(지난해 11월)에서도 매장을 열어 운영 중이다.

먼저 24일부터 사흘 간 앳마이플레이스는 바이에딧·제이청·분크 등 디자이너 브랜드와 협업해 만든 상품을 현대백화점에서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바이에딧과 협업해 만든 ‘버스데이 에디트 백(Birthday edit bag), 제이청 스티치 스커트 등이다.

이외에도 분크, 허쉬, 아떼즈, 더그레이스 등 10여 개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점포별 다양한 행사도 예정됐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컨템포러리 대전’을 열고 DKNY·클럽모나코·쟈딕앤볼테르·바네사브루노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천호점은 해당 기간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여름 선글라스&주얼리 특집전’을 열고, 레이벤·리타모니카 등 2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에 비해 20~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상품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