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쳐>

[이코리아] = 갤럭시노트8에 대한 외신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갤럭시노트8은 전작에 비해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날까.

갤럭시노트8은 앞서 출시된 S8과 비교해 △디스플레이 △화면 해상도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전면카메라 화소 △생체인식 △빅스비 △삼성 덱스 △IP68 방수방진 스펙은 비슷하다. 달라진 점도 눈에 띈다. 듀얼카메라와 화면크기 배터리 크기 램(RAM) 등이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집적해 고성능을 구현한다. 소비 전력도 낮췄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이나, 초고화질 영상, 고사양 게임을 빠르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에플리케이션 프로세서에 고성능 LTE 모뎀이 장치돼 최신 기술의 네트워크 통신이 안정적으로 지원된다.

화면 크기는 전작인 갤럭시S8보다 0.1 인치 큰 6.3인치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운영체제는 업그레이드 된 안드로이드7.1.1 (누가)를 사용한다. 램(RAM)은 6GB를 사용하며 내장 메모리는 최대 256GB까지 갖췄다. 이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 인터넷이나 메신저를 하고, 내비게이션과 음악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8 후면에는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배터리는 갤럭시S8보다 200mAh가 줄었다. 3300mAh 용량이지만 효율적인 전력 통제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 화상회의나 동시에 서류 첨삭이 가능한 비디오 컨퍼런스 기능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리니지2 레볼루션 외에 베인 글로리 게임과 협력해 스마트폰용 게임을 모니터나TV로 키보드를 활용해 게임을 할 수 있게 장치됐다.

방수·방진 성능도 강화됐다. 물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MR 방식은 정전식과 달리 물의 간섭을 받지 않기 때문에 물기가 있어도 스마트폰 본체와 S펜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최신 삼성 무선충전기와 함께 사용하면 갤럭시 노트8에서도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8는 다양한 생체 인증 기술을 담았다. 홍채나 지문인식으로 스마트폰 잠금은 물론 삼성 페이, 삼성 패스, 보안 폴더 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색상도 다양해 눈길을 끈다. 갤럭시 노트8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메이플 골드, 딥 씨 블루 등 총 4가지 색상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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