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숲아트센터, 공연여행 '수박 프로젝트'

[이코리아] =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수박(SU-Vac)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한 '수박 프로젝트'의 타이틀인 ‘수박’은 ‘SUmmer VACation’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꿈의숲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박 프로젝트'에서는 잠재 예술가인 아이들이 공연에 더욱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령에 맞춰 두 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초·중학생의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해설이 함께하는 리멤버 음악가 시리즈'에서는 테너 하만택이 해설과 연주로 참여하는 '리멤버 파바로티!'와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리멤버 쇼팽!' 공연이 준비된다.

어린이와 부모님을 위해 마련된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는 동명의 유명동화 ‘종이아빠’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뭉클한 감동과 가족 사랑을 전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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